새로온 악기를 꺼내본 날! 약 2달 전 불현듯 현악기를 배워보고 싶어 와디즈에서 악기 쇼핑을 했었는데요 (*ˊᵕˋ*)ﾉ 기억 속에서 잊혀질 때즈음 드디어 도착을 하였습니다 (!) 텀블벅, 와디즈에서 펀딩을 몇 번 하다보니 2달이라는 단위에 익숙해진 것 같은데, 약간 낚시대 띄워놓고 잊고 있다가 진동와서 깜짝 놀라는 느낌입니다 ː̗̀(ꙨꙨ)ː̖́ (택배가 온다고? 갑자기?)
어찌되었든 (?) 깜짝 도착한 이번 와디즈 펀딩 악기는 '한아고' 라는 현악기인데요! 피아노랑 음계가 같아서 피아노 악보 보면서 쉽게 연주해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현악기는 배워보고 싶지만 수행(...)을 하고 싶진 않은 저로서는 카피 문구가 너무 와닿아서 바로 펀딩했습니다 ଘ(˵╹-╹)━☆ 음색은 약간 마비노기가 생각나는 우쿨렐레같네요!
오늘은 살짝 꺼내보기만 했지만 생각보다 커서 신기했습니다. 초보용 피아노 악보도 구입했는데 다음주에 한 번 연습해볼 생각입니다 (･ัᗜ･ั)و
▶ 미술 학원 (명암 넣기)
악기가 도착한 것와 별개로 토요일에 미술학원에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명암 넣는 법을 좀 더 디테일하게 배워봤습니다.
생각보다 2시간이 너무 짧게 지나갔는데 반사광은 여전히 미스테리한 존재입니다 （´-`）.｡oO（???）느낌은 알겠는데 계산이 안되서 혼란스러워진다고 할까요 ㅎㅎ;;;
그래도 확실히 명암이 들어가니 그림이 확 달라지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습니다. 나중에 명암이 뚜렷한 드라마틱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네요!
▶베이글 (오늘의 간식)
- 메모 : 잠봉뵈르 베이글
- 프랑스어 : 잠봉은 (Jambon) '돼지다리살로 만든 얇게 저민 햄' / 뵈르는 (Beurre) '버터'
- 궁금한 점 : 잠봉은 비싼가?
'Life (일상) >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TIL #24] 첫 미술 학원 방문 & 인프런 강의 (0) | 2022.04.09 |
|---|